6월에 시작하는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조광래호와 겹치지 않는 기성용(셀틱)과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이 기용될 예정이다.
홍명보(42)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11일 올림픽 대표팀 소집훈련을 마치고 나서 "올림픽 최종예선에는 힘들겠지만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는 구자철과 기성용이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회 기간이 비시즌이어서 선수의 컨디션을 봐서 올림픽 대표팀 합류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에는 유럽파 선수들이 모두 시즌을 마친 상태여서 올림픽 대표팀 합류에 걸림돌은 없지만 구자철과 기성용을 비롯해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조영철(니가타), 김영권(오미야), 지동원(전남) 등 주전급 선수들이 '조광래호'와 겹치는 게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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