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가드 타이 로손이 최근 25시즌 간 한 경기에서 3점슛 10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는 진기록을 세웠다.
로손은 10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3점슛 10개를 연달아 넣는 등 37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로손은 NBA 역사상 경기 시작 후 3점슛 10개를 연달아 넣었을 뿐만 아니라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로손은 3쿼터 종료 직전 8.5m 밖에서 버저비터로 시도한 3점슛이 빗나가는 바람에 100% 성공률은 기록하지 못했다. 종전까지 경기 시작 후 최다연속 3점슛은 2003년 라트렐 스프리웰(당시 뉴욕)이 LA 클리퍼스전에서 기록한 9개다. 덴버는 로손의 활약 속에 130-106으로 크게 이겼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재>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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