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코트의 강자 나달,몬테카를로 대회 37연승
셰계 1위 라파엘 나달(25.스페인)이 2011년 24승4패의
전적으로 자신이 유독 강한 클레이코트에서 2011년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시즌 첫 우승을 만들었다.
나달은 18일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몬테카를로 롤렉스 마스터스(총상금 275만유로)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올해 1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 대회 8강에서 0대3으로 완패당했던 세계 6위 다비드 페레르(29.스페인)를 2대0으로 꺾고 이 대회 7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나달은 2003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며 자신의 테니스 인생이 시작된 이 대회에서 2005년부터 단 한 차례도 패배없이 37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재팬오픈 우승 이후 6개 대회에서 준우승만 세 차례에 그쳤던 나달은 6개월만에 정상에 복귀하며 개인 통산 44번째 단식 타이틀을 따냈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재>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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