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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18:57
프랑스, 나토군의 카다피 공격 강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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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미국, 영국 정상과 공동선언문을 통해 리비아의 카다피 정권에 대한 군사적 행동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제라르 롱게 프랑스 국방 장관은 나토군이 카다피 공습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 AFP의 보도를 따르면,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영국의 데이빗 카메론 총리 등 3개국 정상은 리비아의 카다피 정권에 대한 공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정은 이들 3개국의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같은 날, 제라르 롱게 프랑스 국방 장관은 LCI TV와의 인터뷰에서 "리비아 민간인 보호를 규정한 유엔 결의안 1973호에서 벗어나 새로운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히면서 "나토군이 카다피 진영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알랑 쥐페 외무부 장관 또한, "카다피의 통치는 이미 모든 적법성을 상실했으므로 카다피의 사퇴를 촉구하는 유엔의 결의안은 불필요하다."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지난달 10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리비아 반군인 국가위원회(LNC)의 지도부 대표 두 명을 엘리제궁에서 만난 뒤 LNC를 리비아 국민의 합법적인 대표기관으로 인정한다고 공식 발표했었다. 또한, 지난달 19일에는 리비아 반군에 대한 카다피의 공격을 저지한다는 명목으로 서방 연합군 중에서 처음으로 전투기 20대를 동원한 공습작전을 펼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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