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유럽내 35개국이 단일 항공시장을 이룬다고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이 7일 보도했다.
최근 오스트리아의 살츠부르크에서 체결된 협정에서 유럽연합 25개 회원국과 알바니아,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마케도니아, 루마니아,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유엔신탁하의 코소보,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가 각각 서명했다.
이 협정에 따르면 서명국은 항공여객시장의 자유진입을 허용하고 또 여객의 권익을 보장해야 한다. 지난 5년간 유럽연합과 발칸반도 국가간의 항공편은 2배 이상 늘어났다. 단일 항공시장이 형성되면 항공교통량은 급속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유로저널 ONLY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