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출연 전지후,조각외모로 인기 급부상
끊임없는 막장 논란에도 불구하고 주말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SBS 특별기획 '신기생뎐'에서 신예 전지후가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극중 금강산(이동준 분)의 숨겨둔 아들로 추정, 또 다른 출생의 비밀을 가진 주인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손자' 역의 전지후가 조각외모에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전지후는 2009년 2NE1의 뮤직비디오 'I don't care'로 데뷔, 'ABC마트', '인터파크' 등의 광고와 드라마 '공부의 신', '제중원'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유망주. 또렷한 이목구비의 조각 같은 외모로 첫 등장부터 강인한 인상을 남긴 전지후는 순수하고 해맑은 손자 역을 탁월하게 소화, 극중 단공주(백옥담 분)의 짝사랑남으로 귀여운 꽃미남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자신보다 두 살 많은 단공주를 친누나처럼 따르면서도 곁에서 수호천사처럼 꼼꼼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언제나 밝은 표정으로 공주에게 애교 섞인 애정공세를 펼치던 손자가 지난 24일(일) 방송된 드라마 28회에서 공주에게 관심을 보이는 부용각의 웨이터 오봉이(오기찬 분)를 경계하는 모습은 귀여운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기도 했다.
이렇듯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조각외모와 귀여운 매력,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발산, <신기생뎐>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전지후에게 시청자들은 '진정한 꽃미남으로 변신한 손자! 대체 어디서 이제 나타난 건지!' ,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쳐나는 손자! 앞으로 더 분량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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