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여성전문직 ‘이미지컨설턴트’가 뜬다
현대사회에 이르러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이미지는 취업, 연애, 결혼, 사업활동 그리고 정치인과 연예인인 경우 유권자 표심, 출연영화섭외 등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친다.
이에 사회가 복잡해지고 선진국으로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좀 더 자신의 이미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현대 이미지컨설팅의 역사는 미국 커리어워먼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시점에서 시작되었고 현재 뉴욕, 파리, 런던, 캐나다, 호주에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하지막 한국의 이미지컨설팅 역사는 6⃞은 근대화 역사 만큼이나 아직 걸음마 단계 수준이다.
이미지컨설턴트란 개인 기업의 개성(Identity), 직업(직종), 라이프스타일(서비스분야)에 따른 바람직한 외양(Appearance)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갖출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여성 전문직으로 방송활동, 작가 활동, 기업 교육 강사 및 프리랜서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컨설팅하는 분야는 패션, 스피치, 에티켓, 컬러, 메이크업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자신의 적성과 경력, 장점이 되는 분야를 꾸준히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출산 및 결혼등으로 휴직했던 여성들도 충분히 활동이 가능하며 또한 커리어에 따라 스튜어디스, CS학원강사에서부터 대기업강사, 컨설팅회사 대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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