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1.05.02 13:32
AF 447, 블랙박스 한 개 회수 성공.
조회 수 3327 추천 수 0 댓글 0
수색작업 2년 만에 대서양에서 실종된 에어프랑스 소속 AF 447기의 블랙박스 한 개를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1일, 실종 여객기 수색작업의 책임을 맡은 프랑스 항공조사국(BEA)의 발표를 인용한 르 푸앙의 보도를 따르면, 이날 오후 18시 40분경 사고 여객기에 탑재됐던 두 개의 블랙박스 중 한 개가 성공적으로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조사국은 이날 오전 10시경, 블랙박스 기억장치의 정확한 위치가 파악됐으며 레모라 6000 탐사 로봇에 의해 회수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년간 미궁에 빠져 있던 AF 447기의 결정적인 사고 원인이 머지않아 밝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기억장치를 제외한 블랙박스 일부를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3일, 프랑스 항공조사국(BEA)의 쟝-폴 트로아덱 국장은 "비행기의 엔진과 날개
부분으로 보이는 잔해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말하며 "이것은 그동안의 조사가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블랙박스의 수거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는 신호다."라고 덧붙였다.
제4차 수색작업이 시작된 지 열흘만의 일이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