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쌓인 독소 배출 식품 많이 섭취해야
‘디톡스(Detox, 독소배출) 요법’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다. 우리몸에서 디톡스 기능을 담당하는 장기는‘간(肝)’이다. 잦은 술자리, 매연, 중금속 등 갖가지 독성 환경으로 간이 지쳐 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친 간의 해독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은 백번천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재강조한다.
간의 해독작용이 중요한 이유는 암모니아 제거 때문이다. 암모니아는 우리가 섭취한 단백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긴다. 암모니아가 간에서 해독이 안 되면 혈액 속 암모니아 농도가 증가하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간성혼수 같은 병이 생기게 된다. 우리 몸에 이러한 부작용이 없는 것은 간이 암모니아를 요소로 변형시켜 소변으로 배설하기 때문이다.
간의‘쿠퍼세포’는 체외에서 들어온 세균과 독소, 이물질을 아메바처럼 잡아먹은 뒤 체외로 배설시킨다. 쿠퍼세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우리몸은 세균과 독소에 사로잡혀 병을 앓게 된다. 간의 해독기능이 저하되면 간에서 임파선으로 비정상적인 임파액이 유입될 수 있고, 이는 면역 시스템을 혼란시키는 요인이 된다.
간의 해독 방법으로는 첫째 복부 보온과 마사지로 간 해독기능을 보완해 줄 수 있다.
둘째로는 인체 내에 축적된 오염물질과 발암물질, 중금속 등 수많은 독소를 없애고 혈액을 정화시켜 스스로 세포 기능을 강화시키는 전문병원의 간 해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셋째로는 감초주사를 통해 간의 해독작용뿐만 아니라 콜라겐 형성을 돕고, 피부탄력을 유지하는 엘라스틴 조직이 파괴되는 것을 막는 것이다.
넷째로는 굽거나 튀긴 음식 말고 삶은 음식을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음주는 간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사람이면 금한다.
마지막으로는 일상 생활 속에서 해독 촉매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식품을 통한 몸속의 독소를 배출할 수 있으나, 저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르니 자신에게 필요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독소 배출은 물론 피를맑게 해주는 식품
1,양파
혈액 내 혈전 생성을 막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능을 지녔다.
2,우엉
몸속 독소를 빼주고 피를맑게 한다. 토마토‘루틴’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여 육류의 지방을 분해한다. 또한 육류 섭취로 인해 산성 체질로 바뀌는 것을 중화한다.
3,청국장
정장작용이 뛰어나 인체에 축적된독소와 노폐물배출을 촉진한다.
4,바지락
필수아미노산인 메치오닌이 풍부해 간장을 보호하고, 간의 독성을 해독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숙취해소에 좋다. 체내 니코틴, 유해균 등을 없애 주는 식품 .
5,표고버섯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해 독소배출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6,당근
담배를많이 피우면 비타민A가 부족해져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 당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고 발암물 질을 해독하는‘터핀’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7,요구르트
장 속에 생기는 유해균 억제 작용을 하며 유산균이 풍부하다. 장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고 튼튼하게 해줌으로써 항산화효과를 얻을 수있다.
8,브로콜리
간의 해독효소 활동을 돕는다. 콜리플라워, 양배추, 케일 등도 같은 효능이있다. 매실 우리몸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대표적인 식품.‘카테킨산’성 분이장 속에서 나쁜 균의 번식을 막고 살균력을 높이며,‘피크린산’성 분은 음식물의 독성을 빼주는 역할을 한다.
9,파래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 하고 중화하는 데 좋다. 파래에 함유된 비타민A가 손상된 폐 점막을재 생·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10,달래
니코틴을 해독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그 밖에 간에 쌓인 중금속 등의 해독에 좋은 식품 수은, 납, 다이옥신 등 중금속 해독에 효과적인 식품에는 마늘, 사과, 새 우, 고등어, 연근, 도토리묵, 녹차 등이있다. 농약, 화학비료 식품첨가물 등의 유해물질을 배출해 주는 식품은 부추, 해조류, 단호박, 양배추, 감자, 된장, 숙주나물 등이다.
유로저널 웰빙부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