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석유제품 상승폭 둔화로 4월 소비자물가 상승율 둔화

by eknews posted May 06,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806-경제 5 ekn 사진 1.jpg
<4월 물가상승률(전년동월비,%)>

806-경제 5 ekn 사진 2.jpg
<주요 품목별 가격 상승률 추이(전월비, %)>





석유제품 상승폭 둔화로 4월 소비자물가 상승율 둔화

4월 소비자물가가 채소류 등 농축수산물 가격안정과 석유제품의 상승폭 둔화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4.2% 상승, 3월보다 상승세가 크게 둔화됐다. 
2일 통계청의 2011년 4월 소비자 물가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4월 물가상승률이 전월에 비해 변동이 없고 5월 이후에도 상승세가 둔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농축수산물은 채소류 수급과 가격이 안정되면서 전월대비 1.8% 하락, 안정세를 회복했다. 특히 서민체감물가를 반영한 신선식품물가가 4월 들어 큰 폭으로 하락(전월대비 △3.8%)했다. 
중동 정세불안이 지속되면서 국제유가는 높게 상승했지만 정유사의 기름값 특별할인으로 석유제품 가격은 소폭(전월대비 0.6%) 올랐다.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 요금의 경우 원가부담이 커지고 인플레 기대심리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소 상승했다. 기획재정부는 중동 정세물안에 따른 유가 상승 가능성, 국제원자재가격 변동성 증가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며 가공식품, 외식비 등의 가격불안 요인도 잠재돼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주요 곡물 자급률 2015년 14.3%로 높인다  
 
한편,정부는 밭 농작업 기계화률 제고, 주산지별 규모화 단지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해 수입 의존도가 높아 자급률이 10% 수준에 머물고 있는 밀, 콩, 옥수수 등 주요곡물의 자급률을 2015년 14.3%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민의 제2주식이면서도 자급률이 1.7%에 불과한 밀도 10%대로 대폭 높이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잇따른 이상기후와 생산량 감소로 곡물가격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곡의 안정적 수급기반을 확보하고, 국제적인 식량위기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또 2015년까지 기능성 식품, 고부가가치 소재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에 476억원의 R&D 예산을 투자하기로 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