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를 타파하고 내수시장 활성화와 소비자의 소비욕구를 촉진시키기 위한 고든 브라운 총리의 150억파운드 감세정책이 곧 실행으로 옮겨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이브닝스탠더드가 보도했다.
한창 논의 중에 있는 내년도 예산안에 감세정책과 감세규모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고든 브라운 총리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고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힘입어 짧은 시간 안에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것이고 추진절차도 공개될 것이라고 정부관계자는 말했다.
최근 단행된 역사적 규모의 금리인하와 더불어 실제 세금까지 감액이 된다면 영국의 경기회복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 좀 더 빨라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고든 브라운 총리의 최측근 인사가 한 신문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내수시장 활성화와 조세감면정책과 관련된 거대한 정부정책(Major package)이 곧 실행에 옮겨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정책도 재검토에 들어갔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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