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불효,'미혼남녀는 미혼, 대학생은 수업료'
우리 나라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부모님에 대한 최대 불효는 미혼남녀는 미혼을, 대학생들은 등록금으로 생각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는 <어버이날>을 주제로 설문결과, 응답자의 44.5%가 아직 결혼하지 않은 것을 최대 불효로 꼽았다.
어버이날 선물로는 강보조식품·건강보조기구(33.2%)를 준비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현금(32.5%)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고, ▲어버이날 관련 디너쇼나 뮤지컬 등 문화 티켓(16.2%) ▲외식(13.2%) 등이 뒤따랐다.
한편, 포털 알바몬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효도>에 관해 설문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6%가 부모님께 불효한다고 느낄 때가 있다고 밝혔다.
불효한다고 느끼는 순간은 ‘학비를 내야 하는 시기가 올 때’가 18.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모님께서 부쩍 늙어 보이실 때가 16.3%였고, ▲항상 불효하는 기분이다(13.8%) 등이었다.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효도는 전체 응답자의 25.0%가 보다 좋은 곳에 취업해 어엿한 내 자리를 잡는 것이라고 답했다. 뒤이어 최대한 내 걱정을 시켜 드리지 않는 것이 18.0%를 차지했고, ▲평소에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14.7%) ▲조금이라도 빨리 취업해 독립하는 것(12.9%) 등의 순이었다.
<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net 전재>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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