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생한 범죄건수가 줄어들었다고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이 16일 보도했다.
경찰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6백39만건의 범죄가 발생, 2004년도와 비교 3.6%가 줄어들었다.
미성년자에 대한 범죄나 외국인에 대한 범죄도 각각 11%, 5%나 줄어들었다. 그러나 인터넷을 이용한 범죄는 12%나 증가했다. 또 중상을 입히는 범죄건수도 5%이상 증가했다.
경찰이 DNA 분석 등 첨단 기술을 범죄수사에 이용, 범인 검거율도 55%로 늘어났다.
<독일=유로저널 ONLY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