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매경오픈' 최저타 신기록으로 우승
지난해 일본골프투어(JGTO) 상금왕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21언더파인 최자타와 2 위와 최다차를 기록하면서 4년 만에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태는 8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2·6천964야드)에서 막을 내린 '제3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마지막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전날 15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던 김경태는 이날 정교한 아이언샷과 예리한 퍼팅 감각을 앞세워 보기 1개에 버디 7개를 잡아내는 절정의 샷 감을 뽐내며 공동 2위에 오른 조민규(23)와 김형성(31)를 8타 차로 여유있게 물리치고감격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특히 김경태는 이번에 2002년 이 대회에서 뉴질랜드 교포 이승용(28)이 작성한 최저타 기록(20언더파 268타)을 갈아치우며 우승을 차지해 기쁨이 컸다.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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