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나이어려 의상 선택 힘들어"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리미온느' 엠마 왓슨(21)이 자신에게는 의상을 고르는 일이 매우 힘겨운 과정이어서 늘 고민한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주에 엠마 왓슨을 '월드 베스트 드레서 30' 중 세계에서 가장 옷을 잘입는 여배우로 선정한 글래머(Glamour)매거진과의 인터뷰를 인용한 유코피아에 따르면 특히, 이브닝 드레스나 레드카펫 의상을 입어야하는 경우 보통 나보다 나이가 많은 세대를 위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들 의상이 21살인 자신의 나이와 어울리지 않아 때와 장소에 맞게 옷을 입는 일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엠마 왓슨은 이 인터뷰를 통해 하지만 “화려한 의상이나 메이크업보다는 단정하고 심플한 느낌을 선호한다. 21살의 나에게는 내추럴한 스타일이 가장 적합하다. 그러나 동시에 초라해 보이지 않기 위해 세심한 신경을 쓴다”고 그녀만의 베스트드레서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세계 각국의 패션 브랜드는 ‘월드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될 만큼 뛰어난 감각으로 인정받고 있는 왓슨을 붙잡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그녀는 화장품 브랜드 ‘랑콤(Lancome)’의 얼굴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리오 테스티노(Mario Testino)와 버버리 등 명품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는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엠마 왓슨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리미온느'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영화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며 화려한 드레스는 물론 캐주얼까지 완벽히 소화해 10대들의 우상으로 등극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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