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 국가들,유가상승으로 오일달러 넘쳐
사진
GCC 국가 실질 GDP 전망(2011년)
최근 중동 시위사태로 국제유가가 상승해 UAE를 비롯한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국가들의 오일달러가 넘치면서 경제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0년 10월 IMF는 2011년 GCC 국가들의 GDP는 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 달러 이상의 고공 행진을 보이자 GCC 국가들의 경제성장률을 7.8%로 재조정해 발표했다.
2009년 이후 경기침체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던 국제유가가 중동시위사태로 2011년 평균 배럴당 107.2달러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GCC 국가들의 재정현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GCC 국가의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2010년 1360억 달러에서 2011년 3040억 달러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IMF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경기침체기였던 2009년 배럴당 61.8달러를 기록한 후 2010년에 경기가 회복되면서 79 달러로 상승했고 최근 중동 시위사태로 원유공급이 불안해져 배럴당 107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GCC 국가들은 세계 원유 공급부족 현황을 해결하기 위해 원유 산출량을 역대 최대치인 하루 평균 1670만 배럴로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일머니는 더욱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