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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원전 추가 멜트다운,방사성 물질 환경오염 심화될 듯

by eknews posted May 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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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원전 추가 멜트다운,방사성 물질 환경오염 심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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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1호기에 이어 2호기와 3호기도 원자로 내 핵연료가 완전히 녹은 멜트다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도쿄전력이 제시한 냉각 기능의 조기 회복에 비상이 걸렸다.
원자로의 핵연료 용융이 당초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추정되면서 냉각 정상화를 통한 사태 수습 일정에 큰 차질이 생겼다.
냉각 기능 회복이 늦어지면 방사성 물질 유출량이 많아져 환경오염이 가중되고 원자로의 폐쇄 등 사태 수습도 지연된다.
후쿠시마 원전 문제를 총괄하는 호소노 고시(細野豪志) 총리 보좌관은 16일 회견에서 원자로 내 연료봉의 노출 시간과 관련 "1호기는 14시간 9분, 2호기는 6시간29분, 3호기는 6시간 43분으로 짧지 않아 노심의 완전용융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1호기의 멜트다운이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냉각 기능이 상실되고 핵연료가 노출되면서 핵연료가 압력용기의 바닥으로 흘러내려 쌓였고, 핵연료의 열로 압력용기 바닥에 구멍이 뚫리면서 격납용기의 냉각수가 방사성 물질로 오염됐으며, 이 오염수가 밖으로 누출돼 바다로 흘러들거나 고농도 오염수로 고이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유로저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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