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의 새로운 지평 오프라 윈프리," 굿바이"
토크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오프라 윈프리 쇼’의 최종회가 초호화 게스트가 총출동한 가운데 17일 녹화를 마치고 오는 25일 마지막 방송을 타게 된다.
유코피아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최종회 녹화를 위해 비욘세, 마돈나, 톰 크루즈, 톰 행크스, 스티비 원더, 어셔, 존 레전드, 마이클 조던, 아네사 프랭클린, 다코타 패닝, 윌 스미스, 할리 베리, 케이티 홈즈 등 ‘A급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윈프리가 대표로 있는 하포 프로덕션은 고별쇼의 티켓 신청만 15만4천건이 쇄도해 추첨으로 무료 티켓을 배부해야 했고 이날 녹화에는 약 2만여 명의 팬들이 몰렸다.
“방송 25주년이 되는 해 떠나겠다”고 2009년 공언했던 윈프리는 이날 “25년간 우리를 설 수 있게 해준 것은 바로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6년 ABC방송에서 첫 전파를 탄 ‘오프라 윈프리 쇼’는 오는 25일 4,561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별을 고한다.
그녀의 토크쇼에는 3만명의 초대 손님이 거쳐 갔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지미 카터, 조지 H 부시,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등 미국 대통령만 5명이 출연한 바 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