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2부리그 강등,박주영 이적 추진
AS모나코가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주포 박주영의 이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주영의 소속팀인 AS모나코는 지난 29일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서 열린 리옹과의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최종전서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0-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모나코는 올시즌 9승17무12패(승점 44점)로 리그 18위로 1부 리그 잔류에 실패해 1977~1978시즌 1부리그 승격 이후 33년 만에 2부리그로 내려가게 됐다. 총 20개 팀이 경쟁하는 리그 1은 18위부터 20위까지 하위 3개팀이 2부리그로 떨어진다.
박주영은 계약 기간이 아직 2년 남았지만,향후 리그 배당금, 스폰서십, 중계권료 등의 감소를 피할 길 없어 선수를 팔아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AS모나코팀과 다른 리그 이적을 희망하는 박주영의 희망과 맞아 떨어지고 있다.여기에 유럽 언론은 파리 생제르맹, 릴, 올랭피크 리옹 등 프랑스 클럽뿐 아니라 유벤투스(이탈리아), 볼턴 원더러스, 리버풀, 아스널(이상 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등이 박주영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정조국, 남태희가 뛰고 있는 AJ 오세르(승점 49)와 발랑시엔 FC(승점 48)는 9위, 12위를 기록, 리그 1에 잔류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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