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청소년 인터넷중독 위험군 전체 5%
청소년의 5%에 해당하는 8만9천 7백여 명이 인터넷 과다사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청소년은 전체 조사대상 청소년의 4.94%인 8만9천 7백여 명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지난 3~4월 초등4년 55만명, 중등1년 61만명, 고등1년 65만명 등 총 18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이용습관 전수조사 결과, 우리나라 초등 4학년의 4.38%, 중등 1학년의 경우 4.89%의 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의 위험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년에 처음 실시된 고등 1년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률은 5.46%로 고위험군 0.97%, 잠재위험군 4.49%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 이복실 청소년 가족정책실장은 “전국의 청소년 상담지원센터(166개)와 치료협력병원(179개)을 연계한 16개 시도별 인터넷 중독 대응 지역협력망을 활성화하는 등 앞으로 청소년 인터넷 중독을 완화하기 위해 국가적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는 인터넷 중독의 진단·발굴, 상담·치료지원 및, 전국 800여명의 청소년동반자와 연계한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청소년 인터넷게임 중독 피해 예방과 해소를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정책을 마련하여 시행해오고 있다.
<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co.kr 전재>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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