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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플리’인기 고공행진에 대박 느낌

by eknews posted Jun 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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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플리’인기 고공행진에 대박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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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이 출연 중인 MBC 월화 드라마 ‘미스 리플리’는 빠른 전개와 주인공 이다해의 파격변신에 힘입어 인기 고공행진이 예감되고 있다.
‘미스 리플리’는 한 여자가 뜻하지 않게 던진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면서, 끊임없는 거짓말의 수렁에 빠지게 되고 결국 거짓말 때문에 모든 것을 물거품처럼 잃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 내용이다. 또한 탐욕스런 욕망을 가진 이 여자를 사랑하게 된 두 남자가 사랑과 파멸의 사이에서 갈등과 화해를 하게 되는 정통 멜로물이다.
30일 첫 방송한 ‘미스리플리’는 거짓말의 수렁에 빠져 점점 더 심한 거짓말을 하게 되는 여 주인공 장미리(이다해 분)가  일본 술집 등 지긋지긋한 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한국으로 도망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 과정에서 고아로 자란 장미리의 과거와 술집 생활, 그리고 한국에서 새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한국에 온 장미리는 유창한 실력에도 불구 고졸이라는 이유로 번번히 면접에서 낙방한다. 그러던 중 어떤 면접관에서 성추행을 당하고 심한 충격으로 나오다 호텔리어 장명훈과 마주치면서 우연히 내뱉은 일본어 사투리에 그녀를 고용하기로 한다. 마침 일본 특정 지역 사투리를 쓰는 직원이 필요했던 것.
그 과정에서 장미리는 동경대 출신이라고 거짓말을 하게 되고, 이 거짓말은 앞으로 그녀 삶에 벌어질 비극을 예고했다.  이날 이다해는 빨간머리와 금발머리를 한 파격적인 모습에서부터 운명에 맞서는 강한 여자를 연기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특히, 정미리는 진짜 동경대를 졸업한 친구 문희주(강혜정 분)의 졸업장을 얻기 위해 그녀와의 우연한 만남을 꾸미는 등 거짓말의 늪으로 빠져드는 모습이 속도감 있게 전개됐다. 한편,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온 ‘미스리플리’는 성공을 위해 학력위조를 한 여성의 집착과 욕망을 그린다.
한편,평소 넓은 어깨와 일명 ‘직각 어깨’로 많은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박유천의 수트 차림이 전파를 타면서 또 한 번 여심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6월6일 방송 될 MBC 월화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턱시도 차림으로 만찬 파티에 참석하는 장면이 예고됨에 따라 박유천의 팬들을 비롯하여 ‘미스 리플리’ 애청자들까지 본 방송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
이다해는 상대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유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편안하고 재미있는 친구”라 대답했다.
이어 이다해는 “유천군이 나이 답지 않게 어른스러운 면이 많아서 편안하게 대해 주고 촬영장에서 잘 웃고 재미있다”고 덧붙이며 상대역 박유천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미스 리플리’ 제작 관계자는 “박유천은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매너 면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송유현역을 100% 소화해내고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장명훈역에 배우 김승우는 ‘미스 리플리’에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1등을 목표로 물불 가리지 않고 살아온 냉철한 감성의 소유자인 호텔지배인 장명훈으로 등장, 1, 2회를 통해 ‘냉철 카리스마’를 펼쳐내며 호평을 받았다. 조근 조근하지만 강단 있는 말투와 뛰어난 일처리 능력 등을 선보이며 일에 관해서 철두철미하고 냉정한 호텔리어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김승우는 차갑기만 한 모습 뒤에 표현하지 못했던, 따뜻함을 감추고 있는 장명훈의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도 만들었다.
김승우는 완벽하고 침착한 모습 내면에 담고 있는 사랑에 상처받고,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장명훈의 슬픔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승우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애잔한 인간미를 펼쳐내는 연기에 시청자들은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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