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소비자물가 4.1% 상승,5개월 연속 4%대
지난 5 월 소비자물가가 전월과 비교해 변동 없이, 작년동기비교해 4.1% 올라 1월이후 5개월 연속 4%대로 상승했다.
통계청이 6월1일 발표한 ‘2011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월에 비해 공업제품은 0.7%, 서비스는 0.3%씩 상승했으나 농축수산물이 4.7% 하락하면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세부적으로는 농축수산물에서 수산물은 0.6% 올랐으나 농산물이 채소류가 큰 폭으로 내린 영향으로 7.8% 하락했고, 축산물도 0.4% 떨어졌다. 공업제품 중에는 가공식품과 섬유제품, 기타공업제품이 각각 1.7%, 1.2%, 1.8%씩 상승하였고 석유류는 0.8% 하락했다.
서비스부문은 집세가 전월의 0.5% 상승에 이어 0.4% 상승했고, 공공서비스는 도시가스 인상의 영향으로 0.6% 상승했으며, 개인서비스는 0.2% 올랐다.
장바구니 물가로 불리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3.8% 상승했다.
생선류, 채소류, 과실류 등을 대상으로 한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로는 9.0% 떨어졌고, 전년동월대비로는 1.3% 올랐으며,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3.5% 각각 상승했다.
<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co.kr 전재>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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