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체코경제 세계금융위기 전 수준 회복
OECD는 올해 체코경제가 세계금융위기 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체코경제성장률을 2011년 2.4%, 2012년 3.5%로 예상했다. 체코 재무부는 체코경제성장률을 2011년 1.9%, 2012년 2.3%로 전망하고 있으며 체코중앙은행은 2011년 1.5%, 2012년 2.8로 전망한 바 있다.
현지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체코 정부는 2012년부터 할인세율을 현행 10%에서 14%로 상향 조정하고 2013년부터 14%, 20% 세율을 17.5%로 통합하기로 결정해 발표했다. 이는1993년 이후 가장 큰 세제개혁이며 유럽국가 중 덴마크 다음으로 세율 단일화를 시행하는 국가가 된다. 체코정부는 세율 인상으로 2012년 213억 크라운, 2013년 225억 크라운의 추가 세수를 확보하여 연금개혁에 따른 세수부족분을 충당할 계획이다.
한편, Intrum Justitia사 조사 결과 체코 기업의 평균 거래대금 지급일은 47일로 지급 만기일보다 17일 정도 늦게 지불하고 있다. 체코는 여전히 거래대금 지급에 있어 위험도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또한 체코 기업의 대손상각률은 3.1%로 유럽 평균 2.7%보다 높다.
체코 유로저널 김형수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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