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차단을 재차 강조함으로써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추가 시그널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3일 트리셰 총재는 런던정경대에서 열린 강연에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인플레를 야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지난 15일 獨 한델스블라트, ECB는 지난 5월 물가상승률이 독일 2.3%, 영국 4.5% 기록해 인플레이션 위험이 상승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 신문은 독일시장 유통가격은 전년대비 8.9%, 수입품 가격은 9.4%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금융계는 2012년도 물가상승률이 4%로 증가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와같은 물가상승은 임금인상과 생필품가격 상승으로 중국이 5.5%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한 데 기인해 중국산 수입품 가격이 폭등해 EU 물가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기때문이다. ECB는 오는 7월 기준금리를 1.5%로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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