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부부로 출연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기부천사’ 커플 브래드 피트(47)와 안젤리나 졸리(36)가 최근 토네이도로 폐허가 된 미주리주 조플린 지역의 복구를 위해 50만달러(한화 약 5억4천만원)를 쾌척했다.
브란젤리나 커플로 알려진 이들 부부는 현지 로컬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시의 30% 이상이 폐허가 된 모습을 봤다”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 이 지역이 고향인 나는 이곳 주민들이 성실하고 근면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다. 그렇기 때문에 안젤리나와 나는 더욱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위로를 전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올해 토네이도 시즌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올 들어 현재까지 1,200여 건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사망자수가 525명으로 연간 토네이도 희생자 수로는 역대 6번째이며, 1953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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