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단거리 육상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을 가진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단의 꿈을 공개했다.볼트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 비슬렛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엑손모바일 비슬렛 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86으로 우승했다.
남자 육상 100m와 200m에서 각각 9.58초와 19초19의 기록으로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볼트는 지난해 8월에 당한 허리 부상의 여파로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우지 못했지만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한 볼트는 "육상선수를 그만두고 난 뒤에는 축구선수가 되어 보고 싶다. 나는 빠를 뿐 아니라 기술도 갖고 있어 축구선수가 되기에 충분히 좋은 재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기에 충분한 기량을 갖췄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재>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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