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권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를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할 수 있는 정치인 중에 한 명이라고 추켜세웠다.
문 이사장은 최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와같이 말하고 ‘4·27 재보선을 통해 유시민 대표의 한계’지적에 대해 “유 대표의 개인적인 능력이나 자질, 경륜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처해 있는 정치적인 상황이나 환경이 그렇다는 것”이라며 “정치적 상황이나 환경은 야권단일화가 논의되고 추진돼 가는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이사장은 또 지난 참여정부 당시 한나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에 대해 ‘아방궁’으로 표현한 데 대해 “참여정부 말기 사저를 건축하는 과정에서 한나라당이 끊임없이 그런 주장을 했다”면서 “그런데 노 대통령이 퇴임한 이후 2008년에도 한나라당이 같은 주장을 했고 원내대표가 정식으로 아방궁 주장을 했다.
사저에는 국고가 단 1원도 들어간 것이 없다.터무니없는 사실이니까 사과해야 한다”고 전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