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가 침체 상태이고,특히 영국이 최악의 상태에 놓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몰든 한인 사회에서는 여전히 따뜻한 마음의 전달이 이루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뉴몰든에 소재한 유미회관 대표 허 영구씨 부부는 지난 17일 점심에 재영 한인 노인들을 유미회관으로 초청하여
푸짐한 점심을 대접한 후 노래방을 제공해 이날 하루를 즐겁게 해드렸다.
허 대표 부부는 지난 수 년전부터 고국에 계시는 부모님들을 생각하면서 매년 두 차례 정도를 이와같이 노인정에 나오시는 한인 노인들을 초청해 푸짐한 음식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쏟아온 것으로 알려져,재영한인 사회에 훈훈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허 대표 부부는 지금까지 재영한인 사회 각종 행사때마다 적극 참여 및 물질적 면에서 마다하지 않고 적극 협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신문 장 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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