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초 자녀출산과 혼인신고, 이혼 우려로 미뤄
미혼남녀들은 결혼생활 중 혹시 있을지 모르는 이혼에 대비해 자녀출산이나 혼인신고를 미룰 생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미혼남녀 526명(남녀 각각 263명)을 대상으로 결혼생활 중 혹시 있을 수 있는 이혼에 대한 대처 방법 설문조사 결과, 미혼 남성 48.7%, 여성 77.2%가 자녀 출산을 미룬다고 답해 1위로 꼽혔다.
이어 ‘혼인신고를 미룬다’가 남녀 각각 27.4%, 14.5%였다. 그 밖에 ‘재산을 최소한만 공개한다’는 남성이 21.2%로 여성(3.5%)보다 높았고, ‘혼수나 예물 등을 최소화한다’는 여성(4.8%)이 남성(2.7%)에 비해 높게 집계됐다.
결혼 후 첫 자녀를 갖는 시기는 남성은 6개월(35.0%), 여성은 1년(27.4%)이라고 답했다.
<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co.kr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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