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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대한볼링협회 2011년 정기 총회 및 주독대한민국대사 볼링대회-전국체전 참가자 선발전 가져

by eknews05 posted Jun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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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대한볼링협회 2011 정기 총회 주독대한민국대사 볼링대회-전국체전 참가자 선발전 가져

 지난 613 재독대한볼링협회(회장 백진건) 오버하우젠시 CentrO 근처에 있는 "Knippi's Bowling Palace"에서 2011 총회 주독대한민국대사 볼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참가자를 선발하는 대회이기도 하여 관심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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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변옥순 총무의 사회로 볼링협회 총회가 시작되었다.

백진건 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볼링협회가 새로 발족된 1년이 되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사고는 없었지만 나름대로 볼링협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작년에 전국체전에 참가했으며 오늘 경기에서 금년 전국체전 참가 선수 선발을 계획이다. 작년에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보니 참가해 볼만한 잔치라고 느꼈는데 앞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면 좋겠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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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인사로 재독일 대한체육회 김계수 회장은 축사에서 볼링협회에서 행사를 하는데 내가 와야 자리인지 망설였는데 와보니 이렇게 자리까지 마련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볼링의 역사에 대해 짧게 소개했다.

 '볼링은 18세기 독일에서 케겔이라는 있었는데 그게 미국으로 넘어 갔다가 독일로 다시 들어오게 되는데 그게 볼링이다. 볼링은 현재 올림픽에는 들어가 있지 않지만 세계선수권대회가 있고 여러 가지 체제가 강화되고 자유시간 활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운동이다. 재독일 볼링협회가 초창기에는 되다가 2 전에 잠시 침체되었다가 1 전부터 회장이 주도하여 다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 계속 발전하길 바라고 전국체전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 덧붙였다.

사회자는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해서 잠시 내빈 소개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원로 고문인 이봉자 씨는 시간 때마다 행사에 참여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였다.   

사업 재정보고는 이은정 재무가 하고 김정원 감사가 감사보고를 하였다. 현재 재정은 325유로가 적자였다. 11 총회를 마친 바로 이어서 10개의 레인에서 몸풀기 연습경기를 가졌다.

12시부터는 "6 주독대한민국대사 볼링대회 전국체전 선수 참가자 선발전" 대회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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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는 체육회 김계수회장과 글뤽아우프 고창원 회장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선수들 가족을 비롯 많은 관중들이 경기를 지켜보며 손에 땀을 쥐며 응원을 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참석한 한지훈 선수의 실력은 두드러졌다. 공을 던지는 팔놀림과 사뿐사뿐 스텝을 밟고, 공을 힘차게 굴리는 모습 그의 매끄러운 모습을 보던 관중들은 볼링 핀이 쓰러지면 스트라이크 함성을 지르며 서로 기뻐했다.

오늘 참가자의 최연장자인 74 서광구 선수도 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하며 스트라이크를 날리기 위해 무거운 공을 던지며 멋있는 폼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남자부는 10명의 선수들이, 여자부는 6명의 선수들이 각각 5차까지 경기를 치른 총점을 내고 평균점수로 등수를 결정했다.

우수한 성적의 선수들은 상장과 함께 쌀을 상품으로 받았다.

경기를 마치며 백진건 회장은 참석해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이번 전국체전은

106일부터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데 태권도와 볼링경기는 성남시에 있을 예정 이다며 지인들을 통해서라도 후원을 많이 받아서 독일에서 출전하는 선수들이 적은 비용으로 참가할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자 경기 결과 1: 한지운(프랑크푸르트), 2: 김정원(오버하우젠), 3: 백진건(에센)

여자 경기 결과 1: 신혜성(에센), 2: 박경림(에센), 3: 이윤경(솔링엔)

볼링친목동우회(회장 김정원)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오버하우젠 "Knippi's Bowling Palace Max-Planck-Ring 12, 46049 Oberhausen "에서 볼링지도와 함께 친선경기를 한다. (문의전화:  0208 75963 김정원)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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