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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베트남 참전유공전우회 제7차 정기총회-제 4대 회장에 이승직 회장 재추대

by eknews05 posted Jun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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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베트남 참전유공전우회 7 정기총회- 4 회장에 이승직 회장 재추대

지난 618 재독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회장: 이승직) 재독한인문화회관(Meistersingerstr. 90, 45037 Essen)에서 7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4 회장에 이승직 현회장을 참석자 만장일치로 재추대하였다.

오후 6 김일선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38명의 참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알리고 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엄중하게 국민의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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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직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유공자로 명예를 되찾은 여러분, 여러분들은 진정한 국가유공자들입니다"라면서 시작했다. 그는 동안 독일에서 수년간 정부와 국회 관계부처에 청원서를 보내고 이제 국가유공자라는 명예를 얻었지만 이름뿐인 국가유공자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자고 호소했다.

이승직 회장은 작년 동안 천안함 폭침규탄대회, 연평도 포격규탄대회 전우회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일에 노력했음을 밝혔다.

특히 채명신 총재와 전우중앙회의 선구자적인 노고에 감사해 하며 우리모두 단결된 모습으로 국가유공자 개선책에 매진해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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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민국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채명신 총재의 축사를 김우영 부회장이 대독하고, 대한민국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우용락 회장의 격려사를 라진오 부회장이 대독했다. 총재는 '전우들은 떠나도 후손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하고 회장은 '국가유공자에 걸맞는 예우를 받을 있도록 변함없는 단결을 하자 이름만 바뀐 안타까운 결과 현실에 개탄해 했다.

김일선 사무총장의 업무보고, 김기복 재무위원장의 재무보고가 있고, 김시균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감사는 부진한 회비납부와 회원들과 비회원들에게 평등하게 돌아가는 여러 가지 혜택에 따른 문제점을 서면을 통해 자세하게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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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행사 때마다 장소와 식사 준비에 수고한 이승직회장 부부와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부탁했다.

김일선 사무총장은 지난 1년간 23명의 수당신청과 9건의 증서교부, 7건의 보훈신청을 해결했음을 보고하였다.

김일선 사무총장은 정관개정안이 시작되기 '630일부로 지위가 바뀐 후에 따른 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안을 내놓았으며 받아들여졌다.

김시균 카페운영자가 제작한 기록영상물을 상영했다 내용은 전우회 장례식과 천안함폭침 규탄대회들이 담겼다.

뷔페로 준비된 저녁식사를 마치고 선거관리위원으로 김시균, 라진오, 박철규 회원 3인이 선거관리위원이 되어 회장 감사선거에 들어갔다.

동안 전우회 발전에 총력을 기울인 이승직 회장이 신임회장에 추천되었다. 이상의 추천자가 없고, 여러 가지 과제가 있는 전우회의 장래를 위해 경험이 많은 이승직 회장을 재추대하는 의견이 나오고 전원찬동으로 재임을 부탁하였다.

이승직 회장은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회원들이 보내 신뢰에 감사하며 회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회장직을 수락한다고 발표했다.

감사선출에는 김재명(수석), 박철규 회원이 4 감사에 선출되었다.

기분 좋게 총회를 마친 회원들은 조재원 전우의 사회로 즐거운 여흥시간을 이어갔다.

한편 김일선 사무총장은 재독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신청(참전증서 참전용사증, 명예참전수당, 고엽제 인정 피해보상) 대해 안내하고, 조기사용 절차 등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오늘 참석자는 정회원만 초청되었으며 국가 유공자 자축행사는 8 중에 개최하기로 하고 세부준비는 신임회장단에 위임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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