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내 폭력사건이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프랑스 범죄관측소(ONDRP)의 발표에 따르면, 2010년 6월부터 2011년 5월까지 1년간 프랑스 내에서 발생한 경범죄는
2009년 6월부터 2010년
5월까지의 범죄율에 비해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을 상대로 발생한 물리적 폭력과 협박 등의 범죄는
47만 2천 건으로 일 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2,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기 등 경제사범은 +6,1%의 높은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절도 사건은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과 협박 사건은 지난 2009년에도 +2,5% 증가했으며 2년 연속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법무부의 발표를 따르면, 지난 6월 1일
현재 프랑스 내 교도소 수감자 수가 64 971명을 기록하면서 일 년 전 같은 기간의 61 656명에 비해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동안 프랑스 내 교도소 수감자 수가 최고조에 달했던 것은 지난 2008년 7월의 64 250명이었다. 관계 당국은 이 같은 증가세가 지난 5개월간의 수감자 수 급증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월 1일, 프랑스 내 수감자 수는 60 544명이었으며 5개월 동안 7,3%의 높은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감자 중 판결을 기다리는 구속 기소자는 전체 수감자의 26,1%를 차지했으며, 6월 1일 현재 16 960명으로 일 년 전의15 942명에 비해 역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미성년 수감자 또한 지난 5월의 792명에 비해 1,6% 상승한 805명으로 증가했다. 지난1월 1일의 미성년 수감자 수는 68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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