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으로 올해 세수입 크게 증가

by eknews20 posted Jun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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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경기호황으로 인해 연방 및 각 주정부들의 재정 상태가 크게 개선되었다. 세금 수입뿐만 아니라 소득활동자 수도 증가한 것이다. 지난 5월 연방정부는 지난해 동월 대비 10.1 퍼센트가 증가한 세금 수입을 올렸으며, 이로써 세수는 420억 유로를 기록하였다. 개인 및 기업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작년 동일기간 대비 이미 180억 유로를 더 세금으로 납부하였다. 이로써 연방 재정부는 이번 해 5월까지 회계상 2030억 유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대비 9.2퍼센트 많은 금액이다. 현재의 이러한 추세는 예측했던 것보다 더 긍정적인 발전이다. 이러한 경기호황이 지속된다면 2011년 국고는 이전에 전망했던 4.4퍼센트 증가보다 훨씬 높은 수입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의 수입에서 특히 증가된 부분은 근로소득세 수입이다. 근로소득세 수입은 16.3퍼센트 증가하여 106억 유로에 이르렀다. 이는 실업자 수 감소에 힘입은 바가 크다. 연방재정부의 월차보고에 따르면이러한 큰 증가의 원인으로는 작년에 비해 근로소득 인구의 증가, 단축근무의 대대적인 해소 및 단체협약임금의 상향조정, 더 높은 금액의 보너스 지급 등을 들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산정되지 않은 세액의 수입도 28.6퍼센트 늘어 440억 유로에 달하였다. 재정부 6월 월차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대기업들이 5월 주주총회에서 큰 성장을 보고하면서, 주식배당금이 작년에 비해 확실히 높아졌다고 한다. 5월의 이자소득세 및 양도소득세도 3.7퍼센트 증가하여 5 1700만 유로의 세수입을 기록하였다.

 

(사진 – dapd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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