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1년 서울여성 30세 이상,과반수가 대졸이상

by eknews posted Jul 06,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2011년 서울여성 30세 이상,과반수가 대졸이상


814-사회+2+...jpg

서울의 30세 이상 인구 중 대학졸업이상 고학력 여성이 43.8%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학력수준의 남녀 격차가 크게 줄었으나, 30세 이상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남성에 비해 30.7%p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들이 취업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느끼는 것은 육아부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학력 상승으로 인해 여성 전문·관리직 종사자와 상용근로자는 늘었지만, 여전히 임시·일용직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 10년 동안 서울여성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2011 통계로 보는 서울여성’관련 통계 발표에 따르면 30세 이상 인구 중 대학졸업이상 고학력 여성은 2000년 57만5,363명에서 2010년 112만4,286명으로 10년 새 95.4%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남성은 45.1%(99만5,076명→144만3,398명) 늘었다. 


여성 대졸자가 더 큰 폭으로 늘어남에 따라 2010년 대학졸업이상 서울시민(30세 이상 기준) 중 여성 비중이 43.8%로 2000년 36.6%에서 7.2%p 증가했으며, 대졸이상 고학력 인구의 남녀구성비 차이가 2000년 26.8%p에서 2010년 12.4%p로 절반 이상 줄었다. 


2010년 30세 이상 서울여성 중에서는 35.8%가 대졸이상 고학력 여성으로, 2000년 21.6%에서 14.2%p 증가했다.


서울여성 중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초고학력 여성도 2000년 5만9,441명에서 2010년 15만5,545명으로 10년 새 2.6배 증가, 서울여성 중 초고학력 여성비중이 2000년 1.3%에서 지난해 3.3%로 늘었다.

대학진학률 2008년부터 여성이 앞서

여성 대학진학률은 2000년 54.6%에서 꾸준히 늘어 2005년 71.8%로 가장 높았으며, 2008년부터는 남성 대학진학률을 앞서고 있다.


2010년 여학생 대학진학률은 66.0%, 남학생은 59.8%로 그 차가 6.2%p로 남성 대학진학률을 최초로 앞선 2008년 0.4%p보다 커졌다.


한편, 2010년 6세 이상 총조사 여성인구의 교육상태별 구성비를 보면, 초·중·고 및 대학 등 정규학교 재학자는 93만6,653명(20.0%), 졸업자는 344만406명(73.6%), 중퇴자는 14만4,440명(3.6%) 이다. 


재학 중인 여성 중에서는 초등학교가 26만8,918명으로 가장 많고, 대학교 21만48명, 고등학교 17만1126명 등의 순이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