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고향, 정선’, 문화체험촌 조성
정선아리랑의 본 고장인 강원도 정선군이 ‘정선아리랑 문화체험촌’으로 조성된다.
정선의 전통가옥 등 생활문화를 한곳에 집적시켜 놓은 정선아라리촌(사진)을 대상지로, 정선아리랑을 테마로 한 스토리가 있는 문화관광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정선아라리촌을 명실공히 정선의 거점으로 조성한다.
아리랑의 고향 정선 브랜드 강화 사업은 2013년까지 총 8억8천5백만원(국비 7억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리랑의 고향 정선 브랜드 강화 사업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별도의 홍보 마케팅 사업도 펼친다. 한국어·영어 버전의 문화관광 체험매뉴얼과 정선아리랑 소개 비주얼 아트북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선아리랑을 대표하는 홍보 캐릭터 아리(여)·랑이(남)도 개발하는 한편,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적용 앱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관광정보센터, 야외공연무대나 저잣거리 등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하드웨어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우영 연구개발팀장은 “올해부터 지역의 성장동력 중 하나인 정선아리랑의 유·무형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사업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