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한국女궁사 기보배, '10점 로빈후드' 기록
프린트 여자 양궁 세계랭킹 1위인 기보배(23,광주광역시청)가
2011 국제양궁연맹(FITA)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로빈후드 애로우’를 기록하면서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1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기보배는 특히 예선 60m 경기 도중 과녁 정중앙의 10점을
명중하고 나서 그 화살을 재차 맞히는 ‘10점 로빈후드’를 쏘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로빈훗 애로우'는 제한된 회살수에 긴장감을 가지고 하는 국제대회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으로 지난 5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월드컵 1차대회에서 정다소미가 작성한 경험이 있다. 기보배는 4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여자
리커브 예선라운드에서 1389점(1440점 만점)을 쏴 가볍게 1위를 차지했다. 정다소미(21)는 30m 마지막 한발에서 0점을 기록하고도 합계
1361점으로 2위에 올랐고, 한경희(전북도청)는 1,338점으로 11위를 기록, 예선을 통과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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