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에서 치열하게 “살아 남고”, 꿈같은 여름휴가를 즐긴 후엔
곧바로 아주 잠깐 동안만의 중유럽의 가을이 성큼 다가 올 것입니다.
한가위 명절에는 사람간의 “어울림 마당”이 더욱 그리울 것이기에,
교민사회와 대사관이 한 몸이 되어 특별한 재미를 찾아보려 합니다.
혹시 그간 넘치는 “예능감”를 애써서 감추고 계시지 않으셨나요?
나누어야 마땅한 예술적 재능과 기예도 혼자서만 간직하셨었지요?
그건 <나를 위한 무대>가 마련되지 않아 기회가 없으셨기 때문입니다.
바로 지금입니다! 브라티슬라바 성위의 <무대>가 님을 기다립니다.
9.23(금)은 자칭 “한국의 날”입니다. 국경일 행사와 한식경연대회가
<나의 무대>가 펼쳐지기 직전에 식장을 미리 달구어 둘 것입니다.
노래와 춤, 악기 연주, 성대모사 등으로 그날의 주인공이 되세요!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 분이 “무조건” 우승이 되는 경연입니다.
<무대>에 “홀로서기”가 다소 부담스러우시면 가족.친구와 함께 하세요.
그마저도 망설여지신다면, 외국인 참가자를 돕는 선생님이 되어 주세요!
국적, 인종에 관계없이 “한국노래”를 하고, “한국음악”을 연주한다면
모두에게 열려있는 <무대>이오니, 참가를 권유하셔서 함께 나오세요.
한류에 관심많은 외국인들은 우승을 차지하고자 벌써부터 준비를 하고 있으니,
여러분의 “재능과 끼, 연습”으로 교민사회의 자존심을 꼭 지켜 주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