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 가입자, 1천만명 넘어 대중화 시대 열어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생활매체로 자리 잡고 대중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4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인터넷전화 누적 가입자 수가 1,009만명을 기록했고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어 금년 연말에는 1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전화 가입자는 집 전화번호를 변경 없이 그대로 인터넷전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2008년10월) 이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8년 말 248만명에서 2009년 말 666만명, 2010년 말 914만명으로 늘었다.
사업자별 가입자 수를 보면, KT 가입자 수가 306만명으로 전체의 30.3%를 차지했다. LGU+는 300만명(29.7%)였고, SK브로드밴드와 KCT가 각각 166만명(16.5%), 130만명(12.9%)로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2010년 인터넷전화 시장 규모는 8,370억원으로 전년 대비 41.6% 성장했다.
<표: 통계로 말하는 Datanews.co.kr 전재>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