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런던행 항공권 구하기 쉬워진다
이르면 10월부터 유럽의 주요관문인 런던노선의 운항횟수가 확대되어 좌석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여행객들의 항공권 구입이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3월 개최된 한-영 항공회담결과 증대된 한국-런던 노선의 운수권 주6회(연중사용 5회, 동계전용 1회)를 대한항공에 주3회, 아시아나항공에 주3회(동계전용 1회 포함) 각각 배분하였다.
현재 런던노선은 대한항공이 주 7회, 아시아나 주 5회(하계 5회, 동계 4회) 운항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 7년간 운항횟수가 최대 주12회로 제한되었던 런던노선에 대한항공 주10회, 아시아나 주7회 운항이 가능하게 되어 프랑크푸르트(주20회), 파리(주17회) 등 주요 유럽노선 수준의 항공편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최근 5년간 한·영 항공여객은 ▲2006년 27만7,403명 ▲2007년 28만7,004명 ▲2008년 28만3,090명 ▲2009년 27만8,031명 ▲2010년 29만4,306명 등으로 집계됐다.
양 항공사는 런던 히드로공항의 슬롯(이,착륙 가능시간)을 확보하는 대로 10월말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런던노선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란 기자
eurojourn 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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