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최현, 시즌 5호 동점 솔로포 작렬
LA 에인절스 최현(23,미국명 행크 콩거)가 시즌 5 호혼런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현은 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서 선발 포수 8번 타자로 출장해 팀이 2-3으로 뒤지고 있던 7 회 볼카운트 1-2에서 라이트의 90마일(145km)짜리 빠른 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5호 동점 솔로포를 작렬시키면서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으로 팀의 역전승을 도왔다.
최현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에인절스는 9회말 터진 트롬보의 끝내기 중월 홈런으로 시애틀에 4-3 한 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미국 메이저리그의 추신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예상보다 일찍 손가락 부상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6일 클리블랜드 지역 신문 '플레인 딜러'에 따르면 추신수는 "손가락을 감쌌던 붕대를 제거했으며 다음달 둘째 주부터 다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신문에 말했다. 추신수는 지난달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왼손 엄지손가락을 맞아 뼈가 부러졌다. 애초 8월 말에야 복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