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말썽녀 패리스, 남동생도 사고뭉치(?)
‘할리우드 대표 말썽녀’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배런 힐튼이 최근 음주 운전 사고로 무려 490만달러(한화 약 52억원)를 배상하게 됐다.
패리스의 남동생 배런 힐튼은 지난 2008년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의 퍼시픽코스트 하이웨이를 달리다 충돌사고를 내고, 주유소까지 덮쳐 종업원을 차로 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었다.
당시 18세였던 그는 체포 당시 음주 상태로 혈중알코올 농도가 0.14%로 측정됐다.
로스앤젤레스 법원은 지난 7일 민사소송 판결에서 배런에게 주유소 종업원 페르난도 텔레즈에 대한 치료비와 소득 손실,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대한 보상으로 460만달러,징벌적 배상금 22만7천달러, 이자 약 7만1천달러 추가 등 총 490만 달러를 지급하도록 명령했다. 법원은 배런 힐튼에게 집행유예 3년형과 2천달러의 벌금형 그리고 운전면허 1년 정지와 로스앤젤레스 검시소에서의 사회봉사형을 선고했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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