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재정적자 상황, 우려했던 것보다 상황 개선

by eknews20 posted Jul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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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연방정부의 재정적자 금액이 연방정부가 예상하고 있는 것보다 더 적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Kiel)에 소재한 세계경제연구소의 재정전문가인 알프레드 보스(Alfred Boss)는 한델스블라트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연방정부의 신규채무액이 290억 유로로 예상되며 2012년도 연방정부의 신규채무액은 190억 유로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규채무액은 연방재무부 장관인 볼프강 쇼이블레(Wolfgang Schäuble) 2012년도 연방정부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예상한 신규채무액보다 약 80억 유로 정도 적은 것이다.

알프레드 보스는 실업급여 지급의 주체인 연방고용청의 재정상황에 대해서도 연방고용청이 자체적으로 예측한 것보다 더 긍정적인 예상수치를 제시하였는데, 알프레드 보스는 연방고용청이 올해 15억 유로의 재정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2012년도에는 12억 유로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참고로 연방고용청의 자체적인 예측에 따르면 올해 재정적자는 19억 유로 정도이다.

재정전문가 알프레드 보스가 연방고용청의 재정상황을 더 긍정적으로 전망한 이유는 경제 전체적으로 임금이 증가하고 있어 실업보험료의 징수액이 증가하고 고용 역시 증가하고 있어 실업급여 수급자의 숫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임금총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4% 정도 증가하였는데, 알프레드 보스는 올해 2사분기의 임금총액 역시 1사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 dpa 전제)

 

finanzlage-dp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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