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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5 22:11
2010년도 비정규직 근로자 숫자 사상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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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통계청이 2010년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숫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집계에 따르면 2010년에 독일의 총 피고용인 숫자는 전년도에 비해 322,000명 증가한 3090만 명이었는데, 증가한 피고용인 숫자 중 57%에 달하는 182,000명이 파견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총 숫자는 742,000명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이처럼 1년 만에 비정규직 근로자의 숫자가 32.5%나 증가하게 된 것은 많은 기업들이 2009년도의 경제위기를 경험한 이후 경기변동상황에 보다 더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파트타임 근무나 기간제 근무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이와 같은 폭발적인 증가에 비해 정규직 일자리는 2010년에 겨우 79,000개 증가하는데 그쳤다. 2010년에 새롭게 증가한 일자리의 75% 정도는 변칙적인 일자리의 증가였는데, 기간제 근무와 더불어 주당 노동시간이 20시간 이하인 파트타임 근무와 미니잡과 같은 월 400유로 이하의 고용이 크게 증가하였다. 정규직이 아닌 이와 같은 변칙적인 피고용인의 총 숫자는 2010년에 243,000명 증가한 총 784만 명을 기록하였다. 연방통계청은 또한 남성과 여성의 일자리에 있어 눈에 띄는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하였는데, 남성의 경우에는 정규직 근로자의 숫자가 2010년에 44,000명 감소한 반면에 비정규직 근로자의 숫자는 144,000명이나 증가했고, 이에 반해 여성의 경우에는 정규직 근로자의 숫자가 122,000명이나 증가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증가숫자인 72,000명을 넘어섰다.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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