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민낯 공개, ‘우월한 쌩얼’ 뽐내.
‘별빛달빛’으로 최근 다시 한 번 걸그룹 최강자임을 증명한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연습 중에 민낯에 후드를 쓰고, 커다란 뿔테 안경에, 마이크를 잡고 있는 모습을 찍은 셀카를 시크릿의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우리 효성이는 언제부터 이렇게 이뻤나?”, “생얼이에요? 완전여신!”이라는 등의 댓글을 통해, 전효성의 ‘도자기 피부’를 칭찬했다. 또한, 한 40대 아저씨 팬은, “40대 배나온 제가 가끔 마누라 앞에서 별빛달빛 안무 흉내 내는데요. 웃긴다고 자지러져요. 시크릿 파이팅”이라고 덧붙여, 시크릿의 폭넓은 팬층을 증명했다.
지난 주, ‘샤이보이’에 이어 ‘별빛달빛’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시크릿은, 지난 13일 도쿄돔에 모인 5만 명의 관객 앞에서 뜨겁게 펼쳐졌던 ‘뮤직뱅크 인 도쿄 K-POP 페스티벌’이 오는 22일에 방송되는 것에 이어, 24일에는 ‘인기가요’의 여름 특집 방송을 통해 아쉬운 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선사했다.
내달 3일에 ‘마돈나’로 일본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시크릿은, 곧 이어 국내 정규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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