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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6 06:34
식료품 가격, 전년도 대비 5.7%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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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식료품 가격이 지난 2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영국 소매업 컨소시움(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 간 영국의 식료품 가격은 전년도 같은 달 대비 5.7% 인상되었다. 이는 일반업계 임금 상승율 2.5%의 두 배가 넘는 수치로, 게다가 최근 각종 요금 및 차량 유류비 등 모든 비용들이 증가하면서, 영국인들의 가계 재정이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국 소매업 컨소시움의 Stephen Robertson 대표는 가계 실소득 감소율이 지난 34년 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각종 필수 생활비는 인상되면서, 임금 인상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식료품비 인상율은 금융위기의 여파가 한창이었던 지난 2009년도 5월 6.4%를 기록한 이래로 최고치에 해당한다. 영국 소매업 컨소시움의 Robertson 대표는 조사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들은 최근 식료품 구입 시 약 40%가 특별 할인 적용 상품만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Robertson 대표는 소매업체들은 최대한 판매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원가의 인상과 높은 부가세(VAT)는 그들의 통제 밖인 만큼, 이 같은 전체적인 가격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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