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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6 06:36
중산층 엄마들, 75%가 출산 후에도 직장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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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산층 가정 엄마들의 75%가 자녀를 출산한 뒤에도 직장생활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맞벌이에 대한 필요성 및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University College London의 연구진이 지난 2000년도에서 2002년도 사이에 자녀를 출산한 여성 1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6%는 자녀 출산 후 자녀가 1세가 이하였을 때 직장을 다녔다고 응답했다. 또한, 자녀가 5세가 될 무렵 직장에 다녔다는 응답자는 이보다 높은 78%에 달했으며, 16세 미만 자녀를 둔 여성의 3분의 2가 직장을 다니는 것으로 집게되었다. 이는 30년 전만 해도 자녀가 5세가 될 때까지 전업주부로 지내는 여성의 비율이 3분의 2에 달했던 것과 비교할 때, 확연히 달라진 세태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부유층의 경우, 이렇게 여성이 맞벌이를 하는 비율이 중산층에 비해 매우 적어지면서, 요즘에는 자녀 출산 후 여성이 근로활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일종의 부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다고 이번 조사를 시행한 연구진은 밝히고 있다. 이번 조사를 주도한 Anne McMunn 박사는 여성들의 교육수준과 사회활동 참여도가 높아진 점, 그리고 맞벌이를 통한 소득 증대의 필요성도 반영되었다고 덧붙이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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