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유발 위험인자 '비만> 음주 > 흡연'
비만이 고령 여성에서 유방암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며,이어 음주, 흡연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연구 영국 연구팀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따르면, 영국내 여성 8명중 1명 가량이 생애에 유방암이 발병하는 바 이 같은 유방암
들 대부분은 호르몬에 의해 영향을 받아 암이 자라는 호르몬 감수성 유방암이다.
체내 과도한 지방이 축척될 경우에는 이 같은 호르몬이 높아질 수 있는 바 과거 진행된 연구들에 의하면 에스트로겐과 테스트오스테론이 높은 폐경 여성들의 경우 낮은 여성들 보다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또한 많은 전문가들은 폐경과 경구용 피임약 사용, 임신등 같이 이 같은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들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비만이 유방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들중 최상위에 리스팅 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술을 줄이는 것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규칙적으로 유방촬영술을 하는 것이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유방암 검진을 통해 목숨을 구하는 사람의 수는 검진을 많이 한 시간 만큼 더 많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런던대 연구팀이 '방사선학저널'에 밝힌 바에 따르면 유방암 검진을 한 그룹내 30% 이하 여성만이 유방암으로 사망하며 이 같은 효과는 검진을 받는 해가 많을 수록 더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29년간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유방암 검진을 한 해가 길 수록 목숨을 구하는 여성의 수는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결과 이 전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유방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더 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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