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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05:14
英 집값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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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영국 집값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아직 집값이 본격적으로 회복된 것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국 집값이 안정화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힌 모기지 업체Nationwide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간 영국 집값은 전달 대비 0.2% 상승, 평균 집값은 £168,731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로는 0.4% 낮은 수치다. Nationwide는 주택 구매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낮은 만큼, 주택 매매량은 금융위기 이전과 비교했을 때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있다. 영국 집값은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 지난 해 2010년 7월 이래로 현재까지 4% 인상되어 왔다. 전문가들이 집값을 파악하는 가장 정확한 지표로 활용하는 분기별 현황에 따르면, 영국 집값은 지난 분기 대비 0.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된다. Nationwide의 Robert Gardner 수석 경제학자는 현재 영국 집값이 소득 대비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보증금도 상당한 수준으로 요구되고 있는 만큼, 특히 첫 집을 구입하려는 이들이 집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평하고 있다. 그러나, 주택 임대 웹사이트 Spareroom.co.uk의 Matt Hutchinson 대표는 영국 집값은 런던을 제외하면 다른 지역에서는 여전히 고전 중이며, 특히 구매 희망자들이 마련할 수 있는 비용과 판매자들이 기대하는 비용 간 격차가 큰 만큼, 아직 영국 집값은 안정되려면 멀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주택 등기청(Land Registry)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 집값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영란은행(Bank of England)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 간 승인된 모기지 건수 역시 소폭 상승한 48,421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6개월 동안 월간 평균 모기지 승인 건수는 이보다 낮은 45,850건이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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