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오래 신으면 '나이 관계없이 관절염 가능 '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의 경우 발과 발목, 무릎 관절에 부하가 증가할 수 있어 이로 인해 관절염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족부의학회(SCP)가 약 2000명 가량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결과, 여성의 약 25% 가량이 거의 매일 혹은 자주 하이힐을 신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하이힐을 신는 것이 인체 자세를 변형시켜 발과 발목, 무릎 관절에 부하를 높여 골관절염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설문조사 결과 또한 남성과 여성의 77%도 자신이 즐기는 스포츠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된 신발을 신지 않고 운동을 즐기고 있어 이로 인해 관절에 손상과 스트레스가 유발 치명적인 골관절염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비단 나이가 들어서 뿐 아니라 어떤 연령에서건 골관절염은 발병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하이힐을 신는 것을 줄이고 자신의 신체활동에 적합한 신발을 신는 것이 일상생활중 발과 관절에 부하를 줄여 부상과 관절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용으로는 굽이 2-3 cm 넘지 않는 높이의 발가락 부위가 둥글고 충격을 흡수하는 발뒤꿈치를 가진 신발이 관절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여성부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