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 미역, 우유+혈압약 효과 한 번에
김이나 미역등의 해조류가 심장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새로운 원천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해조류가 우유등의 유제품만큼 생리활성펩타이드(bioactive peptide)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원천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활성펩타이드는 현재는 주로 유제품을 통해 섭취되고 있는 바 이 같은 성분들은 영양요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또한 일부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약 같은 효과를 낸다.
해조류 역시 이 같은 생리활성펩타이드 성분이 풍부하지만 그 동안 이에 대해서 주목을 받지 못해 왔다.
일본이나 한국등 동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오랫동안 미역이나 김 같은 이 같은 해조류를 많이 섭취해 온 바 100건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일부 해조류 속 단백질이 유제품 속 바이오활성펩타이드 같이 작용할 뿐 아니라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안지오텐신전환효소차단제 혈압약 만큼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해조류의 다양성과 해조류가 발견되는 환경 그리고 재배의 용이성등을 감안할 때 해조류가 상대적으로 아직 개척되지 않은 새로운 바이오펩타이드의 원천일 수 있다"라고 밝히며 "향후 이에 대한 사용을 더 넓히기 위한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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